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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손길 모양》
트윈핑크
2023. 11. 11. 13:57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전시회 소개합니다.
시에서 시민을 위해서 만든 전시회라 무료입장입니다.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에는 이젠 추워지는 겨울이 오는 중이네요
이럴땐 실내에서 즐길수 있는 취미생활이면 넘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에겐 정서적으로 따뜻함을 느낄수 있고
아이의 부모님은 일상을 탈출해서 느끼는 여유로움
무료한 일상에 따스한 마음 하나 챙기고 올 수 있는 전시회!
이웃님들도 한번 다녀오세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손길 모양》
▶ 전시기간: 2023.10.24.(화) ~ 2024.05.05(일)
▶ 전시장소: 서울시립 북서미술관 B1 어린이갤러리1,2
▶ 전시시간:
화요일-금요일 10:00-20:00
토, 일, 공휴일 동절기(11월-2월) 10:00-18:00 / 하절기(3-10월) 10:00-19:00
1월 1일, 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 관람료: 무료
▶ 전시문의: 02)2124-5272(전시 담당자)
▶ 관람문의: 02)2124-5248(안내 데스크)
▶ 전시내용:
조각 공원을 거니는 것처럼 전시장을 산책해 볼까요?《손길 모양》은
했습니다. 전시는 우리 주변의 ‘물질’과 그 물질을 담는 그릇인 ‘모양’, 그리고 물질을 자르고 붙여 모양을 만드는 작가의 ‘손길’로 채워집니다.어린이갤러리 전체 공간은 사각의 그리드를 적용하여 구성되었습니다. 작가에게 그리드는 사물의 크기를 정량화하는 중요한 도구이자 그리기의 바탕이 되는 기준체계입니다. 규칙적인 하루의 일과로 자리 잡은 그리기 결과물들은 그리드로 규격화된 전시 공간 속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각화됩니다. 드로잉 속 선과 도형은 지면을 벗어나 조각으로 입체화되기도 하고, 건축적인 형태로 확대되어 그 구조물 속으로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전시장 곳곳에 자리하는 크고 작은 조각들은 우리 주변의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작가는 오랜 시간 손으로 물질을 재단하고 다듬어 형태를 만들고, 매일 우리가 사용하는 사물과 조화시킴으로써 작가만의 조형 세계를 구축하였습니다. 가구 같기도, 장난감 같기도 한 조각의 모습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물을 떠올려볼 수 있습니다.《손길 모양》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그리기’와 ‘만들기’가 오랜 시간 쌓여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이 전시가 그저 하루를 잘 시작하게 해주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평범한 노동이 알려주는 몰입의 경험과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시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서울시 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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