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보살에 관한 꿈
부처나 보살은 꿈에 여러 가지 불상으로 보일 수 있고, 부처님이나 보살이라 생각되는 다른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여튼 어떻게 보이건 의의는 일반적이며, 위대한 인물, 학자, 은인, 다른 신앙의 대상,
성직자, 거룩함 등을 상징한다.
1. 스님이 주문을 외우면서 자기 집안으로 걸어오는 꿈
가족 중에 질환으로 고생할 사람이 생기거나 뜻밖의 우환이 생길 징조다.
2. 비구니(여자스님)가 검은 개를 데리고 자기 집 마당에 들어와 뱅뱅 돌고 있는 꿈
승려나 비구니가 자신의 집에 들어도는 꿈은 대부분 흉몽이다.
더구나 검은 개를 데리고 왔으니 (개는 부하, 충성, 복종의 의미) 자기 아랫사람이나 부하 직원 중에
자신을 배반할 사람이 나타날 징조다.
혹은 가까운 사람에게 보증을 잘못 서주거나 사기를 당해 큰 곤란을 겪게 된다.
3. 스님이 목탁을 두드리면서 미친 사람을 위해 주문을 외우고 있는 꿈
부하 직원의 실수로 자신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4. 관음보살이 자신에게 미소를 지으며 다가와 얼굴을 자세히 보니 자신이 아는 어떤 여인과 비슷하여 깜짝 놀란 꿈
관음보살은 남성의 꿈에서는 신적인 존재가 아니라 인간적인 측면을 상징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개 마음속의 여성상이나 어머니, 현재 사귀고 있는 연인이 관음보살의 꿈으로 나타난다.
꿈속의 그 여인(관음보살로 보인) 이야말로 자신의 이상적인 여인상이므로 과감하게
자기 의사를 표시해 보는 것도 좋다.
5. 지장보살이 자신의 이마를 짚어주며 어떤 얘기를 했는데, 그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는 꿈
지장보살은 어린아이들의 수호신, 지옥의 고통을 구제해주는 신이므로
이꾼의 내용도 그런 것들과 관련되어 있다.
자신이 정신적으로 갈등하고 있었다면 곧 해결될 징조다.
또한 어린자식 중의 하나가 몸이 아파 고생하고 있다면 멀지 않은 시기에 쾌차하게 될 것이다.
6. 영험하고 신적인 어떤 존재가 자기를 부른 꿈
그 신의 존재가 보이건 보이지 않건 간에 이 꿈은 길몽이다.
이제 고생은 끛나고 앞으로 행운과 기쁨이 넘치는 생활이 귀하를 기다리고 있다.
7. 자신이 불단에 올라가 있거나 성직자가 오르는 단상에 서 있는 꿈
좋지 않은 꿈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창피를 당하게 되고 재산상의 손해가 날 우려가 있다.
8. 예불을 올리고 있는데 그 불상이 움직이며 뭐라고 말을 하는 꿈
길몽으로 직업상 좋은 일이 생기거나 재물이 들어오거나 명예가 상승할 일이 생긴다.
9. 자기 자신이 꿈에 신선이나 부처, 성직자가 되어 있는 꿈
장차 자수성가하여 집안을 일으키고 부귀 영화를 누리게 된다.
10. 스님이 경전을 읽고 있거나 목사가 설교하는 것을 보고 있는 꿈
집안에 근심이 생기거나 재물을 잃게 된다.
11. 목이 말라 갈증으로 시달릴 때 신불이 나타나 물을 전해 주며 마시라고 권하는 꿈
병환 중의 환자가 이 꿈을 꾸면 곧 쾌차하게 된다.
일반인은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행운이 뒤따른다.
12. 남자인 자기 자신이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갔는데 불상 앞에 서자 갑자기 비구니(여승)로 변하는 꿈
배우 불길한 꿈이다.
교통 사고 같은 뜻밖의 사고에 당황하게 되고, 재물의 손실이 따르게 된다.
자기 자신이 갑자기 수녀로 변하는 꿈 역시 마차가지로 해석한다.
13. 비구니(여승)옆에 스님이 나란히 앉아 불경을 읽고 있거나 이상한 시선으로 비구니를 마라보고 있는 꿈
주변에 예기치 않은 말썽이 생겨 화를 당하게 되거나 구설에 휘말려 수치를 당하게 된다.
14. 연로하고 박식한 고승이 참선하고 있는 것을 보는 꿈
연로한 노승이나 학식이 해박한 고승은 높은 덕, 지적인 능력, 정신적 후원자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운세가 호전되어 행운이 따르게 될 징조이다.
15. 부처님이나 보살이 꿈에 보이는 꿈
귀인의 도움을 받아 꿈에 보이는 꿈
귀인의 도움을 받아 어떤 일이든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16. 부처님이나 보상 등에게 절을 올리거나 기도를 하는 꿈
평소 바라던 소원이 성취될 길몽이다.
17. 부처님을 찾아 절에 들어가는 꿈
현실에서 신의 가호를 받게 되고, 특히 자손에게 좋은 일이 있을 징조다.
18. 움직이는 부처님을 향해 절을 하는 꿈
큰 재물이나 자신에게 매우 소중한 것을 얻을 것이다.
19. 부처님과 어떤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는 꿈
대길한 꿈이므로 장차 복록을 누릴 것이다.
20. 불상이나 불탑을 세우는 꿈
장차 운수가 크게 트여 하는 일마다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가정이 화목해지며 여러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을 일이 생길 것이다.
21. 절에 가서 불상 앞에 앉아 설법을 듣거나 경을 외우는 꿈
장차 운이 활짝 트일 징조다.
22. 불상을 얻는 꿈
운수가 트여 행운이 따르며 재물이 크게 모이고, 공무원이나 회사원은 지위가 오를 것이다.
23. 금불상을 얻는 꿈
대길한 꿈으로 소원이 성취되고 여성은 크게 될 귀자를 잉태할 태몽이다.
24. 석가모니의 피라고 생각되는 것을 마시는 꿈
위대한 인물을 만나 그에게서 정신적인 감화를 받게 된다.
예수, 성모마리아, 천사에 관한 꿈
꿈에서늬 예수는 위대한 인물, 능력자, 철학자, 학교에서의 은사, 스승, 지도자, 교육자 등을 상징할 수 있고,
성모 마리아는 자비로운 사람, 어머니,애인, 복지사업가 등으로 상징될 수 있다.
천사도 대동소이하다고 보면 된다.
1.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고 있는데 예수가 나타나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꿈
꿈의 내용 그대로 위로와 평안을 상징하는 꿈이다.
동시에 소원이 성취될 꿈으로 풀이된다.
2. 추기경이 행렬의 맨 앞에 서서 어떤 축복의 기도를 올리는 꿈
직위상 요직에 오르게 되거나 상사로부터 인정을 얻게 될 징조의 길몽이다.
3. 여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추기경이 갑자기 자신에게 와서 손을 잡아 주며 축복의 얘기를 하는 꿈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일에 협력자가 나타나 잘 풀린다.
4. 목사나 신부님이 자신의 목에 걸고 있던 금십자가를 벗어 건네 주는 꿈
요즘 추진하는 일에 주의를 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임신, 출산의 징조로도 풀이한다.
5. 하늘에서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것을 보는 꿈
명예와 직위와 재물이 생기고, 애타게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질 길몽이다.
6. 예수님 앞에서 영세를 받는 꿈
소원을 성취할 길몽이다.
특히 입학 시험이나 고시 취직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대길할 꿈이다.
7. 예수님의 동상이나 초상화가 선명하게 보이는 꿈
만사 대길하여 계획된 일이 척척 맞아 들어갈 것이다.
8. 예수님이 걸어가는 모습을 본 꿈
어떤 협력자의 도움을 받아 세운 뜻이 쉽게 달성될 것이다.
9. 예수님이 교회에 나타난 것을 본 꿈
귀인의 도움을 받아 세운 뜻이 달성될 것이다.
10. 성모마리아 상을 본 꿈
현실에서 갈망해 오던 어떤 꿈이 이루어질 것이다.
11.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자신을 데려가는 꿈
높은 관청이나 대기업에 채용될 것이다.
그러나 중환자나 노인이 이러한 꿈을 꾸면 사망할 징조이니 주의를 요한다.
12. 성모 마리아가 자신 앞에 가까이 다가오거나 품에 안기는 꿈
훌륭한 지도자나 권력자 밑에서 일을 하게 되거나 평소의 소원이 무난히 이루어질 것이다.
13. 천당이라 생각되는 곳을 구경하는 꿈
취직이 되어 큰 관청이나 기업에 출근하거나 평소의 소원이 이루어질 길몽이다.
출처;꿈해몽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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